X

현대車 벨로스터, 이민호와 함께 베이징 상륙

윤도진 기자I 2011.09.27 12:12:17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현대차(005380)는 지난 26일 저녁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공원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차량(CUV)인 벨로스터의 출시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 무대에는 벨로스터 홍보 모델인 탤런트 이민호가 참석해 중국 젊은층의 관심을 끌어모았다.(아래 사진) 드라마 `꽃보다남자` 방영 이후 중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민호 덕에 이날 출시행사 참가신청 경쟁률은 1000대 1을 넘어섰다는 후문이다.

벨로스터는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결부시킨 콤팩트 스포츠카. 특히 10가지 외장 컬러와 6종 색상의 휠로 다양화해 `바링허우(80後, 80년대 출생자)`로 대변되는 중국 젊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겨냥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 관련기사 ◀
☞엑센트 일반인 모델 선발, 제주에서..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현대차그룹, 장애인 복지에 12억6천만원 지원
☞한국GM '쉐비케어', 車 애프터서비스 시장 뒤흔들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