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코트룸 서비스' 개시

이배운 기자I 2025.11.26 08:50:42

12월 1일부터 3개월간 서비스 운영
최대 5일 외투 무료 보관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겨울철 국제선 승객 편의를 위해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 출발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외투 무료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부산김해공항은 5일 이후 하루 4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인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 이용 희망 승객은 탑승 수속 후 제2여객터미널 3층 1번 게이트 인근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외투를 맡기면 된다. 수령은 제2여객터미널 1층 1번 게이트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가능하며, 운영은 24시간이다.

부산김해공항 국제선 탑승객은 수속 이후 3층 짐캐리 보관소에 탑승권을 제시해 맡기며,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이용객 중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며, 1인 1벌 기준 최장 5일 무료 보관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크린업에어’ 매장에서 제공되며, 내년 1월 14일 이후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전에 따라 제2터미널 지하 교통센터 매장에서 운영된다. 터미널 이전 기간에도 제1여객터미널 에서 맡기고 제2여객터미널에서 찾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웹·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진행하고 주차장과 공항철도가 연결된 지하1층 크린업에어 매장에서 외투를 보관하면 더욱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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