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여

최영지 기자I 2024.12.16 10:36:03

호반사랑나눔이, 서초구 전원마을서 연탄 전달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호반그룹)
지난 14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계열사의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총 7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더불어 쌀과 김치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은 모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백승석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차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초구 봉사단체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하고 관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700박스를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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