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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밴드와 춤을…레고랜드, 참여형 뮤지컬 '몬스터 락' 선보여

김명상 기자I 2024.10.08 09:43:20
레고랜드의 참여형 뮤지컬 ‘몬스터 락’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뮤지컬 공연 ‘몬스터 락’을 선보인다. 공연을 즐기는 것을 넘어, 무대에 올라 몬스터 댄스를 배우고 직접 춤을 추며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공연은 기타 연주자 알렉스, 드럼 연주자 트리카, 밴드의 리더이자 프랑켄슈타인 캐릭터인 몬스터 맥이 이끄는 락 밴드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공연 도중 아이들과 가족은 신나는 비트에 맞춰 몬스터 댄스를 배우고, 무대에서 밴드와 함께 춤을 출 수 있다. 공연 후에는 몬스터 밴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몬스터 락’ 뮤지컬은 11월 10일까지 일부 휴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6시에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레고랜드 호텔은 이번 ‘몬스터 락’ 공연과 함께 11월 9일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히어로로 변신할 수 있는 ‘리틀 히어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킹덤, 닌자고, 파이러츠 등 레고 테마룸에서 투숙하는 어린이들에게 각 테마에 맞는 망토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마치 자신만의 히어로가 되어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8가지 미션이 담겨있는 ‘몬스터 호텔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각각의 미션을 완수 시 투숙객에게 추가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관련 문의는 레고랜드 고객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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