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코로나9 항체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을 투약 완료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3사의 주가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80%(1만7500원)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41%(5400원) 오른 10만5300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9.52%(2만6800원) 급등한 16만4100원에 거래중이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20%에 달하는 급등세 덕에 시가총액 2위인 씨젠(096530), 3위 에이치엘비(028300)를 뛰어넘어 이날 새롭게 시가총액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후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확인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셀트리온은 향후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150만~200만명 분량의 치료제 생산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4일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10만명 분을 확보했으며 가격은 원가 수준에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