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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 건축부재를 수집·보관하고 전통기술을 연구하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건립됐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건립하고 19일 오전에 준공식을 거행한다. 재사용이 어려운 문화재 부재 중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부재는 그동안 충남 부여군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 부재창고에 보관해 왔다. 하지만 창고가 포화되면서 전통건축 부재를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센터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문화재청은 2014년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2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인근 3만㎡의 부지에 전체면적 1만 2233㎡, 지상 2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건립했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는 전통건축 부재와 수리도구 등을 전시하는 전시실과 전통건축 기술을 체험하는 목공실, 전통부재를 연구·조사하고 보존처리를 하는 보존과학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섰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는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전통건축 수리기법의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문화재청 산하에 설립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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