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이목을 끄는 달콤커피 가맹점이 빠르게 늘고 있다.
다날(064260)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100호 가맹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최근 시청률 30%를 넘나드는 인기드라마 ‘태양의후예’ 제작지원에 따른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태후앓이’에 빠진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맹문의가 폭증하면서 달콤커피가 국내외 100호 가맹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달콤커피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진출했고 오는 5월에는 중국에도 매장을 낼 계획이다.
달콤커피는 100호점 개장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페이스북 댓글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와 대만 여행 항공권을 증정한다. 달콤커피는 공식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앱을 이용한 고객에게 상시할인과 쿠폰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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