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첫날]1시간만에 7810억원 승인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24일 오전 10시 현재 총 5941건 7810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기존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2.5~2.6% 고정금리·장기분할 대출로 갈아타는 안심전환대출은 올해까지 20조원 공급되며 월별 한도는 5조원으로 맞춰져있다.

단,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전날 간부회의를 통해 만약 월별 수요가 5조원이 넘어설 경우 이 한도를 풀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 관련기사 ◀
☞ 국민은행, KB안심전환대출 판매…본점인력 180명 영업점 파견
☞ [특징주]은행株, '안심전환대출' 영향 연일 내림세
☞ 안심전환대출 자격 관심, 첫날 '본인확인-소득증명-담보관련' 3가지 기억해야
☞ 정부, 안심전환대출 月한도 풀기로…“수요에 따라 공급”
☞ 안심전환대출 문의 폭주.."내일 아침 9시부터 영업점 접수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