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이 18일 작년 한해 추진했던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담은 `2011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은 올해로 여섯 번째다. SK텔레콤은 이번 보고서에 자사의 새 경영 슬로건인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Partner for New Possibilities)`를 제목으로 달았고 ▲고객중심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투명윤리경영 ▲친환경 경영 5개 중점 추진 분야별로 한 해동안 거둔 성과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SK텔레콤은 이번 보고서에서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협약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의 `블루프린트(Blueprint)` 지침을 경영 전반에 적용할 것을 선언했다.
블루 프린트는 기업이 보다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도록 UNGC가 제시한 지침이다. 기업들이 인권보호, 환경보전, 반부패 등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UN이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 5월 UNGC에 가입했고 매년 UNGC의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해왔다.
SK텔레콤 `2011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국문·영문 2가지로 발간되며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
☞통신3사, 2Q 마케팅 경쟁에 이익 급감..목표가↓-동양
☞韓기업들, 中내륙 스마트시티 사업에 `도전장`
☞SKT, 보이스피싱 보험 상품 출시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