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제이콤(060750)은 돼지 줄기세포 추출 및 검증에 성공, 모 병원과 협약을 맺고 임상 절차 준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콤 경상대 산학연구소에서 돼지 줄기세포 추출 및 검증에 성공했다"며 "검증한 줄기세포 상품명을 `J-stem`으로 칭하고 배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상시험을 위해 다음달부터 추가 배양에 돌입할 예정이며 모 병원과 업무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stem은 1차 임상에서 동물을 상대로 신장 및 정형외과 질환의 치료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며 2차 임상에서 이종간인 사람을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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