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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비피 프로는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중 81%에 달하는 기관에서 진료 및 처방에 활용되고 있다. 종합병원과 의원급을 포함해 전국 1920개 의료기관에 도입됐다. 제품 출시 1년 반 만의 성과다.
대형병원들이 카트 비피 프로를 도입한 배경은 기존 활동혈압측정(ABPM)의 불편함을 해소해서다. 기존 ABPM은 24시간 상완을 압박해 수면 방해와 피부 불편감을 유발했지만,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혈압을 자동 측정해 일상생활과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에 의료진은 환자 부담 없이 24시간 활동혈압검사를 권할 수 있게 됐고, 수집된 데이터는 맞춤형 진단과 약물 처방에 활용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026 고혈압 진료지침’에서 검증된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의 진료 활용을 공식 허용했다.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 착용만으로 야간 혈압, 아침 고혈압, 혈압 변동성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의료진의 정밀 진단을 지원한다.
스카이랩스는 국내 의료진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먼저 입증해낸 만큼, 이를 발판 삼아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카트 비피 프로 도입 및 처방 확대는 의료 현장과 시장에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시켜 준 객관적 지표”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기술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랩스는 지난 1월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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