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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제너럴밀즈, 실적 가이드라인 하향에 주가 3%↓… 2010년 이후 최저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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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14 06:04:0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가공식품 전문 기업 제너럴밀즈(GIS)는 소비 행태 변화에 따른 매출 부진과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여파로 주가가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제너럴 밀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9% 하락한 34.56달러에 거래 중이다. 최근 3년간 60% 넘게 폭락한 주가는 이날 추가 하락하며 201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형성할 위기에 처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제너럴 밀즈는 2026 회계연도 자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5%~2% 감소하고, 조정 순이익은 최대 20%까지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가격 인상이 소비자들의 외면과 저가 자체 브랜드(PB)로의 이탈을 부추긴 결과라는 분석이다.

맥스 검포트 비엔피파리바 분석가는 “가공식품 업계가 S&P 500 대비 40%나 할인된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있지만,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 비용 압박이 여전한 상황에서 판촉 활동 강화가 오히려 수익성을 갉아먹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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