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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 장학생 학술제 개최…“인문·기초과학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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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5.11.28 08:29:23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 연구 발표회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장학생 학술제’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상문화재단 장학생 학술제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연구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대상그룹 관계자와 재단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학술제에서는 동양철학, 심리학, 물리학, 북한학, 국어국문학 등 인문사회 및 기초과학 분야 장학생 5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각자 전공 영역에서 축적한 연구 내용과 학문적 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발표 후 이어진 만찬에서는 장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성과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나광주 대상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장학생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학문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상문화재단은 1971년 출범 이후 소외되기 쉬운 인문학과 기초과학 분야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1만9000여명에게 총 260억여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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