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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이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305대에 이른다. 올해는 시범운영 차원에서 처음으로 경승용 전기차 ‘레이 라이트’ 5대를 추가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200여 개의 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필요한 105개 사회복지기관이 경차를 지원받게 됐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기관에 보탬이 되고자 20년 넘게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