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16일부터 야외 낮 공연…인디밴드 등

이종일 기자I 2024.04.15 10:47:29

16일부터 매주 화·수·목 유스테이지 행사
20~28일 인디밴드 공연 4차례 진행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낮 12시~오후 1시30분 중구 해안동1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에서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유스테이지’(YOUTH+STAGE) 행사명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공모를 통해 청년 예술인 공연팀을 선발했다. 공연에는 노래 버스킹팀, 마술팀, 전통무용팀 등이 참여한다.

시는 또 오는 20일, 21일, 27일, 28일 오후 3~5시 같은 장소에서 라이브 콘서트 브릭사운드 공연을 연다. 이 행사에는 인디시티, 블루파프리카 등 인디밴드들이 참여한다.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유스테이지 행사를 통해 다양한 청년문화를 이끌어내고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브릭(brick·벽돌)사운드 공연명은 아트플랫폼 주변 벽돌길을 고려해 지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