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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율공페’는 원데이클래스, 공익·가족영화 상영, 사회적기업 초청 플리마켓, 바자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참여활동이 준비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카이로프랙틱, 요가, 비건 쿠킹 등으로 구성돼 율촌 임직원의 호응을 얻었고,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생활 속 공익을 실천하는 ‘착한 소비’를 도왔다.
아울러 율촌 임직원이 기증한 450여 개의 물품이 판매된 바자회가 개최됐으며, 판매 수익금 500만원은 수용자 자녀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근 임직원 1000명을 돌파한 율촌은 다양한 복지 제도와 프로그램들을 신설하며 임직원 복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율촌은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 (ALB)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로펌’에 1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일례로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했고 , 출퇴근 시간을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2시간 단위의 휴가제도인 ‘반반차 휴가’를 도입해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석훈 율촌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도 직원들 간 유대감 강화와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크고 작은 기부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도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