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세원이앤씨는 OLED 광패치 생산라인을 구축한 홍성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내일부터 홍성공장을 가동하고 OLED 광패치 시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미국 FDA, 유럽 CE인증 등 글로벌 인증 획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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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는 광바이오, 로미칼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홍성공장에서 연간 1000만장 이상 OLED 광패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증가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추가적인 OLED 광패치 생산설비 확충을 추진해 이르면 연말부터 OLED 광패치 대량양산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홍성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시제품부터 먼저 생산해 글로벌 인증 획득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학연 협력으로 충남 홍성군 내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경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