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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담아 ‘내용물은 남기지 않고! 라벨은 분리하고!’로 실천을 다짐했다. 환경보전 기관 세계자연기금(WWF)으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조 대표는 록시땅 코리아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풀무원샘물은 소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4일까지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브랜드 캐릭터 풀샘이 인형과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by Nature)’ 제품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풀무원샘물은 지난해 환경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12월 25일부터 시행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행 방안과 친환경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풀무원샘물 홈페이지에서 페트병 분리 방법을 안내한 팝업 메시지를 게재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사 블로그,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일상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모두가 함께 바라봐야 할 새로운 방향성이자 기준”이라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작은 참여로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