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I동은 전용면적 3만7286㎡에 업무시설 503실, II동은 2만4957㎡에 340실 규모다. 이 밖에 근린생활시설 112실과 업무지원시설 146실이 들어선다.
‘가산 어반워크’는 가산디지털 3단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양지사 부지에 들어서며, 수도권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지하철을 활용한 출·퇴근이 편리한 곳으로 근로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가산디지털단지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단지 중 하나다. 이 곳은 국내 전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49%를 차지할 만큼 많은 기업들이 오가며 둥지를 트는 곳으로,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이다.
특히 가산디지털 1, 2단지의 경우 2010년 이전에 준공된 노후화된 건물이 전체 지식산업센터 중 약 74%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단지가 많은 3단지로의 이주 수요가 높은 편이다. 가산디지털 3단지 또한 역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라 이 단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교통 개발호재로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강남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원활하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안산과 서울 도심을 잇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이 완공되면 사업지 주변 교통망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산 어반워크’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트윈타워 구성으로 설계됐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안양천은 디지털단지 근로자들의 쉼터로 기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안양천을 쾌적하게 조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중앙광장을 포함한 2개 동의 트윈타워 특화설계로 지어지는 ‘가산 어반워크’는 업무 편의를 위한 세미나실과 회의실, 공용창고 외에도 근로자들의 체력관리를 돕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장, 라커룸을 제공하며, 중앙광장에 휴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산 어반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원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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