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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마스턴투자운용, 8000억에 두산타워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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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20.09.22 09:46:09

부대비용 포함 총 비용 8800억원
딜 클로징 시점은 이달 말 예정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두산타워 인수를 확정 지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두산타워 전경(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1일 두산그룹과 두산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매금액은 약 8000억원으로 부대비용 등을 포함하면 총 비용은 8800억원에 달한다. 딜 클로징 시점은 이달 말이다

지난 1998년에 준공된 두산타워는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로 연 면적이 12만2630㎡에 달하는 동대문 지역 랜드마크 빌딩이다. 권역 내 희소한 단일소유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양호한 교통 여건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MD로 우수한 집객력을 자랑하고 있다.

층별로는 오피스(15층~33층)와 판매시설(두타몰 부분 지하3층~5층)은 매도자인 두산에서 책임임차(마스터리스)하며 면세점 부분(6층~14층)은 현대백화점 면세점에서 임차할 예정이다.

이번 매입은 마스턴투자운용이 ‘마스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98호’를 통해 진행하는 딜로 올해 최대 규모의 딜이 될 전망이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두산타워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랜드마크딜까지 완수한 역량을 토대로 시장에서 신뢰를 줄 수 있는 자산운용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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