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한 신한카드 5기 아임벤처스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와 스타트업 모집을 통해 소호(SOHO) 사업자를 위한 세무솔루션, 모빌리티 배터리 교환플랫폼 등 스타트업 4개팀과 수학학습 솔루션 등 사내벤처 3개팀 등 총 7개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인큐베이팅 및 사업모델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웨딩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올댓웨딩’ 등 총 6개를 사업화했다. 2018년부터는 사내벤처 뿐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아임벤처스 5기 출범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도전적 조직문화를 활성화 하는 등 혁신적 금융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프로젝트와 연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금융을 추진함으로써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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