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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 북적

김기덕 기자I 2018.11.25 17:37:02
지난 23일 문을 연 전남 담양군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 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양우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양우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에 개관 사흘 간 1만 2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2개 단지, 680가구(전용면적 59~95㎡)로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75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까지 10분대의 거리에 광주 전셋값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 담양뿐 아니라 광주에서도 수요자들이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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