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달러 실물인수도 누계총액은 402억4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평균 인수도 금액은 6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2년 2억6000만달러, 2013년 2억9000만달러, 2014년 3억5000만달러, 지난해 4억달러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거래소 관계자는 “실물인수도 증가는 미국달러선물 시장이 효율적인 환리스크 헤지수단으로 유용하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지속되는 환율 변동성 증가로 2년 연속 미국달러선물 시장의 거래량과 인수도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래량 대비 인수도금액의 증가 속도가 높아 통화선물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국달러선물시장은 실수요자에 기반한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계속 성장해 앞으로도 원활한 환위험관리 및 현물환 조달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달러선물 인수도 투자주체는 은행·금융투자회사·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와 상장기업 등의 기타법인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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