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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 GCAM을 설립하면서 미국 내 혈액원 2곳을 인수했고 추가로 혈액원을 설립 중이다.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우선 올해 안에 미국 내 2~3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8년까지는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까지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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