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7일(현지시간)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를 13개 부문에 걸쳐 평가해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이다.
SK텔레콤은 멀티캐리어(MC)·롱텀에볼루션 소형기지국(LTE 펨토셀)·HD보이스(VoLTE)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점과 LTE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LTE 특화 서비스를 개발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최고 LTE 공헌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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