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 플래티늄 유효회원 100만명 돌파

김수미 기자I 2008.03.06 14:10:35

국내 플래티늄급 신용카드 최초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현대카드M 플래티늄이 국내 단일 플래티늄급 카드 가운데 최초로 유효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7월 현대카드M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효회원 수 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M 플래티늄도 유효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2004년 10월 처음 출시된 현대카드M 플래티늄은 이용회원 1인당 월 평균 신용판매(현금서비스, 카드론 제외)액 110만원, 연체율 0.3%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파격적인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선지급 제도 등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의 결합이 유효회원 수 증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유효회원 100만 명 돌파와 함께 플래티늄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도 단행키로 했다.

모든 플래티늄(M·M Lady·K·A·S·W 플래티늄) 카드의 명칭을 더욱 매력적이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으로 영어로 `제곱`을 뜻하는 `스퀘어(square)`로 변경하는 한편, 카드의 테두리에도 색깔을 삽입하는 `컬러 코어(color core)` 기법을 적용한 단색 플레이트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럽서비스도 호텔·고메·뷰티·아카데미로 구성된 기존 서비스에 와인과 스파, 짐(Gym) 등을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현대카드 스퀘어 출범과 현대카드M 스퀘어 회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100가지 선물이 담긴 스퀘어 박스(1명)와 기프트 카드 5만 원권(10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5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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