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전날 낮 1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자유로 장항IC 인근에서 경찰에 검문에 응하지 않고 크게 반항한 혐의를 받는다.
“형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한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실제 A씨의 가방에서 흉기 3점을 발견했다.
A씨는 평소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던 상태로, 응급입원을 했다가 범행 전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체포 당시에도 “외계인을 잡아 죽여야 한다”는 등의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쓸어담는 수준” 연말 다이소 명동…외국인 쇼핑 러시 ‘들썩'[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080006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