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는 주불 진화가 완료됐으며 마무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공장 영향에 제한적이고 보험 보상이 가능해 주가도 만회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화재로 △재고 손실 △생산 및 매출 차질 △영업기회 손실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다만 대전공장의 경우 1조7000억원의 종합보험 통해 재산, 기계, 휴지에 따른 손실 일부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