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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원두에 로고' 싹 바꾼 CU 'GET커피'…"초격차 전략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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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2.07.17 17:13:43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라심발리 전자동 커피머신 도입
커피명인·로스팅챔피언·바리스타 자문…블렌딩 조합 찾아
최근 4년간 두 자릿수 성장 ''GET커피'' 품질 초격차 속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가 GET커피 머신부터 원두, 브랜드 콘셉트까지 대대적 리뉴얼에 팔을 걷어 붙이고, 즉석원두커피 품질 초격차 전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CU 모델이 대대적 리뉴얼을 마친 ‘GET커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CU)


앞서 CU는 1000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즉석원두커피 브랜드 ‘카페 GET’을 론칭했다. GET커피는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연간 2억잔 가까이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편의점 커피 대중화에 힘입어 최근 4개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2019년 31.2%·2020년 19.6%·2021년 20.4%·올해 1~6월 22.6%)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CU는 카페GET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합리적 가격에도 커피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리뉴얼에 나섰다.

먼저 프리미엄 커피 머신을 도입했다. CU는 차별화된 커피 맛을 구현할 신규 기기로 전세계 상업용 커피 머신 시장점유율 1위인 이탈리아 ‘라심발리’의 전자동 커피머신을 전국 점포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CU에 도입되는 모델은 1000만원 중반의 고급 라인 모델로, 열 교환 방식의 신형 보일러 기술이 적용돼 50잔 이상 연속으로 커피를 추출해도 온도와 압력에 변화가 없어 높은 품질의 맛과 풍미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또 두 가지 원두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GET커피와 함께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의 인텐소 다크 로스팅 원두로 만든 신규 메뉴 ‘일리 아메리카노’도 선보이게 됐다.

원두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CU는 지난 2년간 커피 명인, 로스팅 챔피언, 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된 커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수천잔의 커피를 테스팅하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과 향을 가진 블렌딩 조합을 찾아냈다. 신규 GET커피 원두는 콜롬비아, 브라질, 니카라과산의 신선한 원두를 50:25:25 비율로 배합한 미디엄 다크 로스팅이다. 해당 원두는 첫 입에 은은한 산미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단맛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으로 균형잡인 밸런스를 앞세웠다.

이 밖에도 GET커피 로고는 CU가 가진 친근한 이미지와의 통일성을 위해 위트를 살린 캐쥬얼한 소문자 이미지로 변경된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GET커피는 CU의 연간 전체 판매량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상품으로 리뉴얼된 GET커피가 어느 브랜드와 비교해도 우수하다는 것을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CU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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