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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웃도어 샌들’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돕는 아웃솔(밑창)과 발끝을 보호해주는 토캡(앞코) 등 거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보아 다이얼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쉬우며 발 볼 넓이가 여유로워 넉넉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가 있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편안한 발 구름 동작을 유도해주는 ‘스포츠 샌들’은 이중 경도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지면에 발을 딛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분산 기능이 뛰어난 워킹 샌들이다. 내구성과 쿠셔닝이 우수하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평소 캐주얼한 데일리룩에도 활용하기 좋다. 남녀 공용은 차콜그레이, 여성용은 베이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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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 발의 피로도를 줄이며 신을 수 있는 ‘리커버리 슬라이드’도 있다. 이 제품은 어퍼(신발 윗부분) 안쪽에 절개 패턴과 스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발등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한다. 또 래핑 처리를 한 발바닥 모양의 기능성 풋베드로 발을 포근하게 감싸 주며 탄력적인 쿠셔닝을 제공한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화이트, 블랙 2종이 있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여름 샌들과 슬라이드는 양말을 신지 않고 신는 신발인 만큼,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쿠셔닝, 착화감 등 기능성은 물론 깔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이번 프로스펙스 썸머 슈즈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