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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러시아에 대한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EU 시민들에게 ‘내 역할 다하기’(Playing My Part)라는 권고안을 제시하며 “집에서 일하고, 고속도로에서 (차량) 속도를 낮추고, 가능하다면 비행기 대신 기차를 이용하라”고 촉구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EU 시민들이 권고안을 잘 따라준다면 일반 가정에선 연간 평균 500유로(약 67만원)를, EU는 연간 2억 2000만배럴의 석유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U집행위는 성명에서 “러시아에 대한 석유 의존도를 줄이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게 되는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성은 모두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이탈리아 정부는 이날 공공건물의 냉난방 시설에서 온도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WP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저지하려는 서방의 또다른 시도라며, 유럽 지도자들이 러시아에 직·간접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 외에도 점점 더 에너지 효율성을 촉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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