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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메타버스 도서관' 열어

김호준 기자I 2021.12.09 10:27:15

가상환경 통해 독서 흥미↑

(사진=웅진씽크빅)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에 메타버스 도서관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메타버스 도서관은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한 가상환경 속에서 책을 고르는 즐거움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 준다.

아이들은 자신을 나타내는 3D아바타로 도서관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분야별로 진열된 책장에서 원하는 책을 마음껏 골라 읽을 수 있다.

궁금한 책이 있으면 키오스크로 이동해 검색할 수 있고, 친구들이 가장 많이 본 책과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자기주도 학습 및 독서를 실천하고 친구들과 상호 교류하며 몰입을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도서관을 자유자재로 탐험하고 직접 고른 책을 읽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독서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스마트올 메타버스에서 스스로 학습을 실천하고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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