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동방선기(099410)에 대해 지난 1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 사유 발생일로부터 15일 이내인 오는 27일까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일 공시했다.
앞서 동방선기는 지난 3월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 1일에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 환기 종목의 경영권 변동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