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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농지법 위반한 건 맞다. 그런데 대통령도 양산 사저에 대해 농지법을 위반했는데 사과 한마디 안했다”라며 “지금 윤 의원이 책임지고 사퇴한다고 했지 않나. 지금 의원들 중에 사퇴한 사람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여당과 대통령부터 책임이 더 많은 데 윤 의원을 공격할 수 있나”라면서 “이 정권의 실정을 윤희숙을 통해 덮고 이재명 지사를 공격했던 것에 대한 앙갚음인데, 이거는 치졸한 방법”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 본인도 수사를 원하고 있으니 한번 지켜보자고 했다.
성 의원은 “분명한 것은 아버지하고 딸 돈이 섞였느냐의 문제이지 않나. 아버지를 통해 투자를 했느냐, 이거를 밝혀주면 되지 확증범처럼 몰고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