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6일) 198명보다 34명 적지만,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27명보다 37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 인원은 26일 242명, 20일 13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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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름간(12∼26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7806명, 일평균 확진자는 196명, 평균 확진율은 0.7% 수준이다.
27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7명이었고, 나머지 157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집단감염 사례별 추가 확진자는 광진구 지인 모임 2명,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2명,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1명, 수도권 지인 모임 1명, 기타 집단감염 13명이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이 7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6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잠정 확진자 수는 4만9386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 인원은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