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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도 별풍선 산다

김유성 기자I 2017.09.28 09:38:0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편의점에서도 별풍선을 산다.

아프리카TV는 28일부터 전국 1만2000개 모든 CU편의점에서 아프리카TV ‘별풍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매방식은 2가지다. ‘키프트카드’와 선불 충전식인 ‘프리페이드’가 있다. 구매 후 유저끼리 별풍선 선물이 가능하다. 간편하게 자신이 응원하는 BJ에게 후원도 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기존 구매 방식인, 키프트카드 외에 프리페이드(선불충전식)를 추가로 선보였다. 프리페이드란 선불로 결제 후 영수증에 표기된 PIN 번호를 통해 구매한 콘텐츠를 이용하는 구매방식이다. 특히, 잔돈으로 충전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구매 편의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별풍선 상품권 기프트카드는 기존 1만원권종에서 5만원권이 추가돼 총 2종이다. 프리페이드 충전 단위는 총 5종(1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이다. 특히 아프리카TV의 캐릭터 그룹 ‘스타즈’를 기프트카드에 입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기획팀장은 “국내 편의점 선두업체인 CU를 통해 ‘별풍선 상품권’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프리카TV는 유저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별풍선 아이템을 다양한 오프라인 구매처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10월 중순 경, 별풍선 상품권 CU편의점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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