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 해비타트와 함께 '집고치기' 봉사활동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진행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0월까지 서울 및 충청남도 진천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 4세대의 열악한 환경개선 및 주거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집 고치기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탠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이 지역사회 발전의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우케미칼 본사는 올해로 해비타트와 파트너십 35주년을 맞이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