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강남권에서 이뤄지는 하반기 첫 건축박람회로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 동시에 개최된다.
이 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다. 특히 귀촌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원주택 및 펜션 관련 품목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전람은 “올해 트렌드는 귀촌 인구를 위한 주택과 펜션 등”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눈여겨 볼 제품들도 귀촌과 관련된 품목들”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에는 중소기업 300개사가 참여한다. 동아전람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주고자 중소기업 위주의 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전람은 4일간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아전람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인테리어 박람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참가하는 기업과 관람객들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