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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28일 내시경학회서 첨단내시경 제품 전시

이명철 기자I 2015.11.26 10:11:53

EPK-i7000, 남양주 한양병원 등 보급 확대

펜탁스 epk-i내시경 장비.(사진=원익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원익(032940)은 오는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65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첨단내시경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학병원교수, 전공의, 개원의 등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펜탁스 EPK-i7000, EPK-i5000 등의 장비들을 직접 시연하도록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EPK-i7000은 인천길병원, 산본 원광대병원 등 종합병원과 지역거점형 종합병원인 남양주 한양병원에 납품되는 등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130만화소의 고화질(HD)+ 이미지 기술을 적용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 제품이다. 다양한 색 변환기술을 구현한 아이스캔(i-scan)이미지와 HD+ 내시경 이미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트윈모드로 병변 발견의 효율성이 높다. 점막표면의 형태와 혈관패턴을 집중 조명토록 내장형 HD+ 비디오 녹화 기능이 있다. 내시경을 통해 확인하던 병변 상태를 같은 선명도의 비디오 화면으로 확보할 수 있다. 펜탁스 첨단 전자내시경인 EPK-i시리즈의 컴팩트 모델 EPK-i500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병원과 건진센터에서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은 “펜탁스의 고화질 및 첨단기능은 물론 철저하고 성실한 AS가 바탕인 하이엔드급 내시경 장비도입을 계기로 수준높은 대학병원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남양주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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