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의 B2B 전문식품박람회다. 중국 전역의 대형바이어 등 식품업체는 물론 해외 80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aT 한국관은 ‘건강, 안전, 유아’를 테마로 역대 최대규모인 68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유아용 간식류와 건조 과일, 키즈 음료, 홍삼스낵 등 영유아 관련 품목이 바이어들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상길 상하이aT센터 지사장은 “중국은 앞으로 일본을 대체할 우리 농식품 최대의 수출시장”이라며 “유제품과 조미김, 유자차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최근 드라마 한류 등을 통해 한국 식생활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활용해 국내 식품업체들이 더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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