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 이즈’는 15분짜리 릴레이 곡으로 힙합그룹 리쌍의 길이 작곡·프로듀싱을 맡고 스컬, 하하, 긱스, 매드클라운, 더블케이, 지코(블락비), 스윙스, 소울다이브, 지조 등 뮤지션 8팀과 가수 정인이 참여했다. 가사는 고객 응모 내용을 모티브로 각 뮤지션이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깜짝 출연했다.
현대차는 올 초 한국어·영어·스페인어 3개 국어로 된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brilliant.hyundai.com)에서 ‘차를 탔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응모했다. 이를 이번에 음악 작업으로 표현한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 음악 공개를 기념해 휴대용 디제잉 머신, 최신 헤드폰 등 경품이 걸린 나만의 뮤직비디오 제작 이벤트도 펼친다. 전 응모 고객의 이름은 내년 1월 뮤직비디오 최종 완성본 엔딩 크레딧에 실제 뮤지션과 함께 이름을 올린다. 오는 12월 21일까지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음원을 내려받은 후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감동이 담긴 순간을 음악·영상을 통해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고객이 쉽게 즐기고 공감하는 색다른 문화예술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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