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4G 버스타고 추석 고향길 가자`

양효석 기자I 2011.08.24 13:28:01

달리는 버스에서도 스마트폰·태블릿PC로 이용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KT(030200)는 추석을 맞아 전국 82개시와 8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와이브로 4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에서는 국내 유일 4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HTC EVO 4G+와 태블릿PC Flyer 4G를 이용할 수 있다. 에그를 활용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3G보다 빠른 와이브로 4G를 즐길 수 있다.

또 긴 여행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탑승객들을 위한 와이브로 4G 퀴즈와 먹거리 제공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9월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는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목포, 강릉행 편도 25인승 버스 총 6대가 운행된다. 전국민 누구나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은 사전 신청한 동반 3인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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