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엠게임(058630)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CDC게임즈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엠게임은 2년 동안 로열티 외 추가계약금 400만 달러를 지급받게 됐으며, CDC게임즈는 오는 2013년까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인 정서에 친숙한 무협 장르로,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돌파하며 중국 내 온라인게임 한류 열풍을 이끌어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뿐 아니라 국내를 비롯, 다양한 국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체 매출의 50%인 해외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어 더 철저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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