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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건군 60돌 맞아 국군에게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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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선 기자I 2008.09.10 14:30:00

최신원 회장 "선진강군으로 거듭나 달라"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SK그룹이 건군 60돌을 맞아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노력해온 국군에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신원 SKC 회장은 10일 서울 성남 서울공항을 방문, 군 장병을 위로한 뒤 제병지휘관인 김진훈 중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우리 국군은 지난 60년 동안 불굴의 패기로 국가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사명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특히 우리 군의 전력은 창군 당시만 해도 열악했지만 현재는 해외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만큼 강한 군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기업인들은 믿음직한 선진강군이 있었기에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군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 최신원 SKC 회장이 10일 서울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60주년 기념행사 제병지휘관인 김진훈 중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최 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한 뒤 내달 1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건군 60주년 기념행사 준비상황을 둘러본 뒤 훈련중인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훈련중인 장병들이 먹을 수 있는 빵 5000세트와 소시지 6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SK그룹은 11일에는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을 방문, 민생치안을 담당해온 경찰의 노고를 격려한 뒤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에게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주주 경영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병대를 자원 입대한 최신원 회장은 평소에도 국가안보와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군과 경찰을 방문,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는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과 함께 해병대 극기훈련 캠프에 3년 마다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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