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7월 국내 휴대폰 판매량이 98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203만대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98만5000대를 판매해 48.5%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애니콜 햅틱(SCH-W420, SPH-W4200)이 79만원대임에도 9만5000대가 판매돼 6월에 이어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애니콜 햅틱은 누적 판매량 42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6월 초에 선보인 소울폰l(W590계열)은 조만간 판매량 2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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