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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前 부사장 제니스리, SC제일은행 부행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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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선 기자I 2008.07.07 14:47:42
[이데일리 이학선 하수정기자] 제니스리 하나로텔레콤(033630) 전 부사장(CFO)이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나로텔레콤 재직 당시 적자기업을 흑자로 돌려놓고 대주주 지분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그가 금융업계에선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제니스리 부행장은 7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SC제일은행에) 첫 출근을 했다"며 "금융은 산업적으로 볼 때 개발될 소지가 많은 분야다. 생소한 면이 있지만 지금은 새로운 일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제니스리 부행장은 지난 3월 하나로텔레콤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박병무 전 사장 등과 함께 하나로텔레콤을 떠났으며, 이번에 SC제일은행으로 옮겨 회계와 재무 등 파이낸스 업무를 맡게된다.

그는 지난 83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학·회계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대우중공업 미주본사에서 재무업무를 맡았다.
 
이후 볼보그룹의 한국 건설기계사업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00년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전격 발탁되기도 했다. 통신업계에선 첫 여성 CFO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 재경본부장을 맡았던 장영보 전무는 지난 1일 씨앤앰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병무 전 사장은 펀드를 비롯한 금융분야 등에서 새로운 사업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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