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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조비에비에이션·아처에비에이션, 산업기밀 유출 소송 충격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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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21 06:48:2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도심항공교통(UAM) 업체 조비에비에이션(JOBY)은 경쟁사 아처에비에이션(ACHR)을 상대로 산업기밀 탈취 소송을 제기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비에비에이션은 소장에서 아처에비에이션이 자사 전 정책총괄 조지 키보크가 유출한 기밀 자료를 활용해 부동산 개발업체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키보크는 지난 7월 퇴사 직전 수십 건의 내부 파일을 내려받아 개인 이메일로 전송한 뒤 아처에비에이션으로 이직한 것으로 적시됐다.

회사는 이후 해당 파트너사가 아처에비에이션으로부터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밝히며 계약 해지 통보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비에비에이션은 이를 “계획된 산업 스파이 행위”라고 규정하며 “eVTOL 산업의 공정 경쟁을 위해서라도 기밀 유출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송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상업 인증 경쟁이 한창인 시점에 제기돼 투자자 사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조비에비에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4.61% 내린 13.04달러에 마감했으며 아처에비에이션도 정규장에서 8.03% 급락하며 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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