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비재업체 덱커아웃도어(DECK)는 24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이후 1분기 실적공개를 통해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 호카(HOKA)와 어그(UGG)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고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반등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덱커아웃도어는 1분기 매출 9억645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93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예상치 9억14만달러를, EPS는 0.68달러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EPS는 24% 각각 증가했다.
스테파노 카로티 덱커 최고경영자(CEO)는 “호카와 어그 모두 1분기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불확실한 글로벌 교역환경에도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실적을 견인한 건 해외 매출이었다. 국제부문 매출은 49.7% 증가하며 미국 내 매출 감소분을 상쇄했다. 회사는 2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13억8000만14억2000만달러, EPS 1.501.55달러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덱커아웃도어 주가는 전일대비 2.91% 하락한 104.94달러로 마감했지만 시간외거래에서 오후 4시56분 기준 3.87% 반등한 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