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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중장년 맞춤형 스포츠 콘텐츠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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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4.14 09:50:48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파크골프·상조 결합 상품 공동 개발
액티브시니어 정조준…상조 지평 확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보람상조는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상조 서비스의 지평을 넓힌다고 14일 밝혔다.

김기태(오른쪽)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와 천송희 대한파크골프연맹 회장이 지난 5일 대구시 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상조는 최근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맹 소속 약 15만 회원에게 고품질 상조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라는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콘텐츠와 상조 서비스 간 접점을 찾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향후 파크골프와 상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생활 스포츠로 골프의 매너와 경기방식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편한 장비와 규칙, 짧은 경기 시간, 평지 위주의 코스 구성 등 시니어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스포츠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각 지자체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나서는 등 새로운 지역 기반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파크골프의 국내 도입과 저변 확대를 이끌어온 대표 단체로 2020년부터 대한노인체육회 가맹을 통해 공신력을 강화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연맹 측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한 상품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시니어 대상 스포츠·복지 관련 결합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보람상조는 체력과 경제력을 갖춘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를 공략해 상조 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두원크루즈페리와 협약을 맺고 상조 고객을 위한 맞춤형 크루즈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상조 이미지에서 벗어나 공연, 전시, 뷔페 등 고객 체험 중심의 기획형 콘텐츠를 구상함으로써 경험 기반의 새로운 상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시니어 대상 서비스는 단순한 편의 제공이나 기능 중심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보람상조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가치 서비스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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