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별로는 개인이 2088억원 규모를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3억원, 1173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6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우위다. 금속과 기계장비가 3% 넘게 오르고 있고, 보험, 의료·정밀기기, 전기·가스, 금융은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과 증권, 제조, 오락문화 등도 1%대 강세다. 반면, IT서비스는 1%대 떨어지고 있고, 운수·창고와 비금속은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우위다. 삼성전자(005930)는 1.51% 오른 5만38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도 2.61% 오름세다. 이밖에 현대차(005380)는 2% 오르고 있고, 고려아연(010130)도 9.28%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대 약세고, NAVER(035420)도 3.57% 하락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오른 4만2840.26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09% 오른 5930.85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03% 상승한 1만9572.60을 기록했다.